둘째는 일본 게이오대학을 자퇴하고 미국 노틀데임대학에 Mendoza 경영대로 재수해서 다시 시작 중입니다. 이번 달부터 기숙사 들어가서 1학년1학기를 시작합니다. 그래서, 얘기하다 보면 게이오대학이랑 노틀데임대학을 비교하게 되더군요. “둘째야, 그래 가 보니깐 어때?” “게이오대학이랑은 차원이 달라.” “뭐가 그런데?” “여기는 3학년부터 실투자 수업이 있더라구.” “그게 뭔데?” “수업하면서 실제 2억불 이상 자금을 운용하나봐. 그 수업 들어가기가 어렵다고 하더라구.” “그래? 그정도 투자 규모면 한국 중소규모 투자회사 운영자금 수준은 되는 거 같은데. 대단하네. 잘 알아보고 꼭 들어봐.” 그래서, 무슨 수업인가 봤더니 AIM입니다. 둘째가 정말 좋아할만 하네요. - 노틀데임대학의 Applied I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