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교 4

Chat GPT가 꼽은 국제학교 리스트

요즘 Chat GPT 사용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왜 구글이 그렇게 Bard 출시를 서두르면서 코드 레드를 발령하고 출시 속도를 냈는지 알 것 같습니다. 사용할수록 대화형 AI가 주는 편리함에 빠져듭니다. Chat GPT의 편리함을 기반으로 한 단계 뛰어오를 인류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아마도 우리의 후손은 우리와 다음 세대 정도를 'AI를 본격적으로 이용하기 시작한 인류'로 분류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 서두가 길었네요. Chat GPT에 국제학교 관련한 질문을 몇 가지 던져 봤습니다. 아래 파란색이 Chat GPT에 던진 질문들입니다. ​ 1. 미국 외 국제학교 중에 HYPSM에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는 어디인가요? ​ 답변이 재미있습니다. ​ Harvard, Yale, Princ..

유형별 해외대학 진학방법...

애들 둘을 국제학교 통해 해외대학을 보내면서 어느 국제학교를 어떻게 보내는게 최선일지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물론 정답은 아니겠지만 저희 가족에게는 유효했던 내용들이었으니 참고하실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 결론부터 얘기하면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다르다.’입니다. 왜 그런지 한번 얘기해 보겠습니다. 단, 미국 시민권자가 아닌 경우로 하겠습니다. 미 시민권자이시면 모든 면에서 미국 대학 합격율은 높습니다. ​ ​ 가정1 : 한국 내 기업에 다니면서 해외대학 도전 시 ​ 한국에서 일하는 가정의 자제분이 해외대학 진학을 꿈꾸면서 한국에서 영어와 미국대학 진학을 위해 필요한 각종 시험과 스펙을 쌓아서 진학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조건일 때 해외에서 과거 살아본 경험이 전혀 없이 한국 내에 일반 외고 등을 통해..

KIS 판교 국제학교는?

오늘 식사를 하는데 같이 한 형님 한 분이 애들 셋을 한국에서 모두 국제학교 보냈었고, 미국대학 세 곳을 너무 잘 보내셔서 그 말씀을 듣다 보니 KIS 판교 국제학교를 나왔더군요. ​ 같이 한 후배 하나가 자기 애는 달튼이나 채드윅 중에 보내려고 준비 중이라고 하길래, 조용히 SIS나 KIS를 보내라고 했습니다. 미국 명문대를 정말 목표로 한다면 역사가 오래된 검증된 국제학교를 보내는 게 정답입니다. ​ ​ HYPSM 중에 예일대, 프린스턴, 하버드를 보내는 국제학교들의 공통점은 오랜 역사 동안 검증이 되었다는 거죠. KIS가 보낸 결과를 보니 여기도 그런 검증이 된 듯 합니다. ​ 그래서, 여의도에서 국제학교를 유치한다고 하길래 속으로 많이 웃었습니다. '아니, 국제학교를 유치하면 뭐해. 미국 명문대는..

자존감 있는 아이로 키우자

얼마 전에 해외주재 하시면서 아이들을 현지 국제학교에 보내시는 학부형의 고민을 말씀 들었습니다. 한국으로 다시 귀임하시면 초등학교부터 한국의 국제학교에 보내야 할까, 아니면 그 현지 국제학교에 그대로 애들을 두고 공부 시켜야 할까를 놓고 고민 중이신 거 같았어요. ​ 제가 뭐라 조언하기는 참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시절의 변화가 너무 빠르고, 각 가정의 상황과 아이들의 성향도 너무 차이가 있을 것이라 천편일률의 방향으로 뭐가 맞다라고 단정하는 것은 맞지 않아 보입니다. ​ 다만, 나와 우리 가족이 원하는 To-be가 뭘지 한번 생각해 보시면 결정이 좀더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 때,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마세요. 가장 중요한 건 행복, 사랑, 만족.. 이런 To-be의 모습이어야 합니다. 체면, 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