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카톡방이 오늘 좀 시끄럽더군요.
원베일리 입주가 8월인데 입주가 시작되면 초등학생 유입이 800명 가량이고, 인근 잠원초랑 반원초에 400명씩 배치할 계획인데 지금도 두 초등학교가 과밀이라 말이죠.
거기에 메이플 자이도 입주가 시작되면 어떻게 하냐는게 학부모님들 걱정입니다.
그래서, 잠원역 앞에 초등학교 부지에 언제 초등학교가 들어오느냐를 갖고 말씀들이 많이 오갑니다.
회사에서도 글로벌 브랜드 선호도가 점점 더 명확해 지기 때문에 3위 이내에 들지 못하면 결국 도태되니 마지노선을 3위로, 2위까지는 해야 한다가 명제인데 비슷한 모습을 교육현장에서도 보니 참 그렇습니다.
이런 모습이 달가워만 보이지는 않아요.
아이들에게는 그래도 가능하면 비슷한 질좋은 교육기회를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굳이 선택하지 않아도 그런 기회는 아이들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게 맞겠죠.
그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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