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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미국 computer engineering 석사과정 순위

kim패밀리 2023. 3. 12. 22:47

둘째와 얘기하다 보니, 노틀데임 대학 졸업 후에 취업하고, 회사 다니면서 MBA 과정을 할 줄 알았더니, 그렇게 준비하는 것과 computer science 석사과정을 하는 두 가지 방향 중에 선택하고 싶다고 얘기를 합니다.

석사 과정부터는 본인부담이라고 얘기하고 있지만, 그래도 computer science 석사 과정이 어디가 좋고, 어떻게 조언해 가는 게 좋을지는 알아가 봐야 하겠죠.

미국 내 US News의 대학순위의 공정성에 문제제기가 좀 있기는 하지만 아직은 이 순위를 대체할 정보는 없어 보이므로 이를 참고해 봤습니다.

2023년 순위 정보는 아직 발표가 안된 듯 합니다. 찾아 봐도 없네요.

해서 2022년 순위 정보를 참고했습니다.

1위는 MIT, 2위는 Stanford, 3위가 UC Berkeley입니다.

MIT는 이공계 분야에서는 참 넘사벽입니다. 하지만, 진로를 학구적으로 풀어갈 경우 좋겠지만, 비즈니스와 연계한 방향성을 고려한다면 아무래도 Stanford가 더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실제 구글의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도 Stanford computer science 석사과정을 하면서 함께 사업을 시작했었죠.

카네기멜론과 일리노이 어바나샴페인 대학이 공동 4위입니다.

둘째 동기는 지금 카네기멜론에서 computer science를 전공 중입니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군대를 다녀와야 나중에 한국과 세계 모두를 무대로 제약없이 활동할 수 있으니, 이 기간까지를 고려하면 아무래도 2~3년은 뒤쳐질 건데 달리 생각하면 그 동기가 앞서서 computer science 영역에서 경험한 것을 참고할 수 있을 거라 보이기도 해요.

그 친구와 관계 잘 유지하면서 서로 도움주면서 최선으로 방향을 모색해 보라 했습니다.

6위는 조지아텍입니다.

삼성전자 텍사스 반도체 법인에서 조지아텍을 선호한다는 얘기를 전해 듣는데 이유가 다 있습니다.

7위는 미시건 앤아버, 8위는 코넬대입니다.

9위는 공동순위 대학이 많습니다. 프린스턴, 퍼듀, 텍사스 오스틴, 워싱턴대학 이렇게 4곳입니다.

미국 computer science 대학원 과정을 어떻게 준비하는 게 가장 최선의 방법이 될지 슬슬 준비해 가야 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