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은 보통 책이나 좋은 글 영상을 틀어놓고 준비하는데 오늘은 뇌과학자인 김대수 카이스트 교수님 영상이 재미있네요.
꼰대의 사전적 정의는 늙은이, 선생님을 의미하는 은어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꼰대스럽다는 표현의 의미가 ‘자신만의 경험을 일반화해서 그것만이 옳다고 주장하면서 남을 가르치려는 것‘이라고 되어 있듯이 뭔가 자기고집적인 모습을 빗댄 표현으로 더 자주 사용합니다.
과연 뇌과학자는 꼰대를 어떻게 진단하는지 봤습니다.
• 듣는 시간보다 말하는 시간이 길다.
• 상대방의 말이 끝나지 않았는데 하고 싶은 말이 떠오른다.
• 이미 한 말을 세 번 이상 반복한다.
결국 경청할줄 아느냐 아니냐를 갖고 꼰대냐 아니냐를 판단합니다.
경청의 자세가 나이를 막론하고 꼰대스러움을 판단하는 기준인 것이죠.
오늘은 좀더 듣고 집중해줘야겠습니다.
[Reference]
https://youtu.be/_lsjVpfPn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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