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는 길에 지하보도를 지나면서 별들을 빔으로 비춰줍니다.
길을 가다 기대하지 않은 별들을 보니 Ariau호텔에서 봤던 별이 정말 쏟아지던 밤이 그리워집니다.
그렇게 밝은 별...
눈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별들과 쏟아지는 느낌에 압도당한 그 밤이 그립습니다.
빌게이츠씨도 이 호텔 오픈하고 방문하고 너무 좋아하셨다고 하더군요.
결국 모두가 보고 느끼는 건 비슷한 거죠.

그러고 보니, 큰 애가 먹던 과자봉지를 들고 전동카트를 타고 호텔 주변을 다니다 보니, 갑자기 나타난 원숭이 무리한테 열심히 쫓겼던 기억도 나는군요.
아마존 위에 수상호텔로 지은 것도 대단한데, 그 호텔들을 연결한 길이 정말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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