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토플 성적을 받았습니다.
카투사 지원에 토플 성적이 들어가는데 유효기간이 2년이라 시간있을 때 봐 놓자고 갑자기 시험을 보더군요.
당일 시험 느낌이 좋다고 하더니 처음 쳤던 성적 그대로 118점이 나왔습니다.
“녀석 뭐냐? 느낌이 좋다며..”
“그러게. 객관식은 모두 맞았는데 주관식이 말하기, 쓰기거든. 거기서 하나씩 틀렸다고 나왔는데 왜인지는 모르겠어.”
“그래서, 다시 볼거야?”
“카투사 지원에는 문제 없으니 다시 볼 필요는 없지 않을까?”
“그렇긴 하네.”
시험 다시 안 봐도 어떻게 하면 주관식 만점을 받을 수 있나 봤더니 이런 팁이 있더군요.
말하기와 쓰기 통합형에서는 리스닝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리스닝에서 나온 디테일을 하나도 놓치지 않도록 하세요. 통합형은 누가 더 많은 디테일을 말하느냐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뭔지는 몰라도 디테일 설명에서 포함되어야 할 내용 하나씩을 누락했다는 의미로 보이네요.
토플 시험은 다시 보지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나중을 위해 슬쩍 이 팁은 얘기해 줘야겠군요.
[Reference]
https://ko.m.wikipedia.org/wiki/TOEFL?safesearch=moderate&setlang=ko-KR&ss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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