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학 절친을 만나 즐거웠습니다.
미국대학에서 잠시 공부해 봤던 친구랑 노틀데임대학에 재정보조장학금으로 둘째 녀석이 합격한 것을 많이 축하해줘서 무안하더군요.
그러면서, 본인이 노틀데임대학을 알게 된 이유를 Rudy (Netflix 영화)라고 얘기합니다.
미국의 풋볼은 한국의 야구, 축구에 비할 수 없는 미국인의 꿈입니다.
노틀데임대학 풋볼팀은 Division One에 소속되어 있는 미국대학 리그의 정점입니다.
그러다 보니, 여기서 뛰어야만 미국 프로 풋볼리그에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나 봅니다.
미국 시골에 아무 것도 없는 곳에서 풋볼의 꿈만 갖고, 그 수많은 불합격을 이겨내고 노틀데임대학을 입학하고, 결국 미국 풋볼 리그에 데뷔해 이름을 남긴 Rudy는 미국의 정신인 모양입니다.
끝없는 도전과 좌절 후에 마지막의 성공을 존경해 주는 미국의 정신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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