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랫만에 가족들끼리 샤도네이를 한잔 했습니다. 샤도네이 참 좋습니다. 시원한 쳥량감.. 그런 청량감을 주는 white wine이라 좋아하는데 와이프랑 둘째 모두 이태리에서 좋아하던 모스까또가 여전히 좋은 모양입니다. 뭐 어쩔 수는 없죠.. 그러면서, 미국가서 정착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팁을 둘째랑 자연스럽게 얘기를 많이 하게 되네요. 워레버핏이 Brian과 연결해서 지금의 모습을 일군 것도 결국 사람의 관계죠. 샘 앨트먼도 일런 머스크와도 연결되고 중간에 정말 잘 연결됐던 사람은 폴 그레이엄이죠. 순다르 피차이도 지금도 여전히 자리가 굳건한 이유는 설립자 중에 래리 페이지와의 인연이구요.. 모두의 공통점은 인맥이지만 더 중요한 건 그렇게 풀어주는 분들의 정확한 의도와 성향이 잘 맞아서겠죠.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