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옥스포드 연구소에서 일반대중의 뉴스에 대한 관심도를 점검해 보니, 2017년 대비 계속 하락한다고 하네요.
뉴스의 존재의 이유는 사실 이름처럼 새로운 소식 (news)을 전달해야 하는 것인데, 매순간 새롭고 즐거운 소식을 전하기는 어렵겠죠.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미디어는 새로운 소식의 방향성을 자극적이고, 부정적인 쪽으로 두다 보니 일반 대중 역시 이런 기사에 피로감을 느낀다는 얘기입니다.
요즘은 우크라이나 전쟁 소식은 중요하지만, 일부러라도 해당 기사는 잘 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해요.
사람의 본성은 세계 어디나 비슷한 듯 합니다.
[Reference]
Sharp decline in appetite for news in recent years, Reuters Institute says
https://www.bbc.co.uk/news/entertainment-arts-65880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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