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둘째가 하트시그널 시즌4에 푹 빠져 저녁 시간 내내 시청을 하는군요. 둘이 함께 시청하는 모습을 보고 웃음이 나옵니다. 다른 일 하다가도, '지금은 그만 보는 거 맞겠지?' 하면서 가보면 여전히 함께 보고 있어요. 정말 푹 빠져서 봅니다. 그래서, '뭐가 그렇게 재미있는거야?' 하면서 잠시 함께 보게 됐습니다. 출연진들이 일반인이라고 하는데 연예인 뺨치게 선남선녀이더군요. 매력 뿜뿜에 묘한 긴장감까지 느껴지니 좋네요. "그래서, 둘째 너는 여기 출연자 중에 누가 제일 맘에 들어?" "응, 나는 저 분.." "니 여사친인 리아가 더 나은 거 아냐?" "이 분들 중에 고르라고 하니깐..." 그러면서, 재미있는 용어를 얘기합니다. "이번에는 누가 메기녀, 메기남일까?" "메기녀, 메기남이 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