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반복한다는 얘기는 그간 역사학자분들이 항상 하는 말씀입니다. 그렇기에 역사를 이해하려는 끊임없는 노력이 있고, 이를 통해 아픈 역사의 반복을 피할 수 있는 것이죠. 스파르타는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 중 하나입니다. 그리스와 함께 패권을 다투던 도시국가였고, 초기에는 그리스보다 앞서 나갔지만 결국 멸망하게 됩니다. 그 이유가 스파르타 시민권을 가진 남성이 기원전 640년 9,000명에서 300년이 지난 후에 1/9 수준인 1,000명으로 급감한 이유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인구감소에 따라 멸망한 이유 때문에 지금의 한국을 다시 보게 됩니다. 높은 사교육비로 아이를 양육할 수 없어서 출산율이 줄다 보니 인구가 급감했다는 겁니다. 참 무서운 얘기입니다. 오늘 본가에 가서 아버지, 어머니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