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성장을 위해 노력 중이지는 않습니다. 보통의 성공모델이 경험, 인정이 쌓이면 내가 쌓아 놓은 그 위치, 경력에 안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 서 있는 곳이 과연 어느 Zone인지가 참 중요합니다. facebook (지금의 Meta)에서 근무하다 start-up으로 옮겨서 엔지니어링 리더를 맡고 계신 분의 인터뷰 영상 속에서 Learning Zone 모델에 Zone에 대한 명칭을 바꿔 설명하는 것을 보면서 한참 웃었습니다. 보통은 아래의 Learing Model에서 Panic Zone은 미지의 영역이란 의미로 많이 사용되지만, 최근에는 WTF Zone이라 얘기하나 봅니다. WTF.. 욕입니다. 욕이 나올 정도의 Zone이고, 나에게 엄청난 도전의 영역이고, 심지어 좌절을 주는 영역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