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T를 통해 3년의 기간을 확보해서 취업 후 미 영주권을 취득하는 다음 단계를 진행하는 게 일반적이고 그나마 안정적인 절차로 보이는데, 그럼에도, 흥미로운 영주권 취득의 절차들이 눈에 띄입니다. 재학 기간 중에 스타트업을 하는 방향을 가정해서 EB-5 비자 (Employment-Based Immigration 5)를 취득하는 것을 먼저 알아봤습니다. 한국에는 투자이민비자 정도로 알려져 있고, 네이버 지식백과를 인용하면, '외국인이 인구 2만명 이하의 시골 지역이나 실업률이 높은 지역에 최소 50만불을 투자해 일자리 10개 이상을 만들 경우 본인과 가족 구성원에게 영주권을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좀더 찾아 봤더니, 농촌이나 실업률이 높은 목표고용지역 (TEA)의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