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애가 지금 와세다 대학 4학년이라 마지막 인턴을 어디로 할지 알아보느라 바쁩니다. 얼마전 한국 공기업 인턴 자리 했음 했는데 거길 걷어차길래 얼마나 더 좋은 곳을 알아보려는지 지켜보는 중입니다. 아직은 큰 애도 전전긍긍 하는 느낌이구요. 그래서, 큰 애에게 한 마디해 줬죠. “ 큰 애야, 인턴은 자신있게 해. 니가 하고 싶은 거로. 기왕이면 도전적인 인턴으로 해 봐." “아빠, 근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그럼 이런 곳은 어때?” “어디?” “아빠가 너라면 인턴으로만 끝나지 않고 니 자격증 같은 경력이 되는 인턴을 알아볼 거 같아.“ ”그래서, 뭐를 얘기하는 거에요?” 그렇게 일본 비거주자에게 일본 부동산 투자를 연결해 주는 전문회사 정보를 알려줬습니다. 둘째 게이오대 동기 부모님도 얘기 들어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