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좋아하는 선배들과 등산을 했습니다. 관악산 정상 연주대에 오른 것도 좋았지만 함께 한 대표님의 올해와 내년 계획을 듣는 게 더 좋더군요. 하반기에 미국 서부 투어 하시고, 스탄으로 끝나는 나라들 모두를 방문하실 계획에, 내년은 미국에서 남미 주요 관광지 거쳐 아르헨티나까지 방문할 계획을 세워 놓으셨더군요. 그래서 대표님께, "매번 제가 따라 가고 싶은 인생의 멘토이자 목표이세요." 라는 말씀을 절로 드리게 됩니다. 멋지시더군요. 저 역시 저와 맞는 모습으로 나스러움을 지키면서 그렇게 멋지게 살아보고 싶어집니다. 무리한 행복을 쫓다 불행해지진 말고 말이죠. 이태리 분들이 매번 얘기하는, "오늘의 기쁨을 위해..“ 저도 그렇게 "오늘을 기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