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의도를 다니면서 벚꽃이 참 멋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 집으로 가는 길에 왜 이렇게 벚꽃이 많죠? 벚꽃 천국입니다. 매화꽃인 줄 알았더니 벚꽃이네요. 정말 흐드러집니다. 이건 또 뭔가요? 가족 모두 빌게이츠씨가 묵었던 아마존 수상호텔의 밤에 별들이 쏟아졌던 모습이 생각나게 하는군요. 여기저기 벚꽃 축제네요.. 이렇게 사진을 큰 애에게 보내니 "아빠, 도쿄도 너무 좋아..." 그래 행복하면 된 거지.. 도쿄든 서울이든 무슨 상관이겠어.. 모두 행복하면 되는 거지.. 우리 모두 행복하자. 꼬옥~~